꽃가루 알레르기 생기는 원인과 예방방법

요즘 꽃가루가 흩날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문제는 그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는게 문제지요.

보기에는 좋지만 후유증이 너무 무서운데요. 저처럼 이렇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분들이 보면 좋은 내용을

가지고 왔어요.

꽃가루 알레르기 정의

꽃가루알레르기란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원인 물질인 작은 꽃가루를 코나 기도 등을 통해 들이마실 때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을 말해요.

꽃가루는 수꽃술의 가루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물질로 대게 풍매화로 인하여 꽃가루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한다네요..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가려움증의 네 가지 주요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데요.

특징적인 증상 외에도 눈 주위 가려움, 눈 충혈,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결막염,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어요.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물질인 알레르겐(항원)을 피하는 환경요법(회피요법)과 약물요법, 면역요법이 있어요.

알레르기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지만 근본적으로 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해요.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으로 최대한 피하도록 하세요.

꽃가루에 의해 나타나는 알레르기의 특징은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되거든요.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공기 중에 꽃가루가 증가하므로 증상도 이에 따라 변하게 돼요.

꽃가루가 날리는 때는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환자의 주 증상과 심한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치료해요.

현재까지 효과가 증명된 가장 좋은 치료는 비강 분사 스테로이드이며, 이 밖에 약제로는 경구용/국소용 항 히스타민제, 경구용/국소용 스테로이드, 비만세포 안정제, 경구용/국소용 점막 수축제, 국소용 항 콜린제, 류코트리엔 조절제 등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면역요법은 환자에게 소량부터 차츰 농도를 높여 투여하여 환자의 면역반응을 조절함으로써 증상을 경감 혹은 없애고자 하는 치료방법이예요.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한데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어렵고 통상적인 약물치료로 증상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혹은 환자가 장기적인 약물치료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이예요.

통상적으로 면역요법은 1년 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나타나고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하지만 더 장기간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나 동반된 부비동염의 치료를 위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때가 있어요.

이런 환자들에게는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을 병용함으로써 알레르기 비염과 동반된 질병을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요.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된 원인은 누런 먼지처럼 공중에 날아다니는 삼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등의 꽃가루예요.

꽃가루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결막염, 피부염, 기관지 천식이예요.

특히 꽃가루로 인하여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생하면 물 같은 콧물이 지속되고, 연속적으로재채기를 하며, 양쪽 콧구멍이 번갈아 막혀요.

또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생기면 눈이 심하게 가려워져서 눈을 비비게 되며, 증세가 심한 경우 눈이 충혈되거나 눈곱이 끼기도 해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기면 공기 중의 꽃가루가 노출된 눈 주위, 얼굴, 목, 손, 팔 등과 같은 부위에 닿아 빨갛게 변하고 가려워요.

기관지 천식은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는 증상으로, 기침이나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 생길 수도 있어요.

알레르기 비염은 일단 발병하면 약 20%는 그 증상이 사춘기나 성인에 접어들면서 자연 소실되지만 평생 동안 지속되는 예가 많아서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중요해요.

알레르기 비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 비염과 비슷한 변화를 보이게 되고, 중이염,비용종, 비동염,후각소실, 만성기침 등을 초래할 수 있어요.

꽃가루 알레르기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악화를 예방하려면 우선알레르기 비염이 어떤 병인지 이해하고 있어야 해요.

환경관리를 통해 원인물질과 악화요인을 피해야 하며,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해요

또한 증상이 조절되더라도 재발과 합병증을 막기 위해 꾸준히 치료를 해요.

일반적인 예방법으로는 먼지, 온도의 변화, 담배연기나 매연, 화장품, 스트레스 등을 피해요.

꽃가루가 많은 계절에는 창문을 닫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