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담은 브런치! 근사하지만 간단한 홈메이드 레시피 3가지

안녕하세요!

햇살이 따뜻하게 내려앉는 봄날, 근사한 브런치를 즐기고 싶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카페에 가기엔 부담스럽고, 번거로운 요리는 피하고 싶다면! 

오늘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그러나 카페 못지않은 근사한 브런치 메뉴 3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맛도 비주얼도 모두 만족스러운 브런치 레시피로 기분 좋은 봄날을 완성해 보세요!

 

 

아보카도 연어 오픈 샌드위치

고소한 아보카도와 짭짤한 연어의 조합! 

부드러운 식감과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져 봄날 아침을 가볍게 시작하기에 딱 좋아요.

재료

통밀 바게트 또는 치아바타 2장

아보카도 1개

훈제 연어 3~4장

크림치즈 2큰술

올리브유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케이퍼, 딜 허브 (선택)

만드는 법

아보카도를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포크로 으깨고 레몬즙과 소금, 후추를 넣어 섞어줍니다.

바게트(또는 치아바타)를 반으로 잘라, 올리브유를 바른 후 팬에 살짝 구워줍니다.

구운 빵 위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으깬 아보카도를 올려줍니다.

훈제 연어를 얹고, 케이퍼와 딜 허브로 장식하면 완성!

TIP:

 

반숙 계란을 곁들이면 한층 더 풍성한 브런치가 돼요.

 

 

딸기 리코타 치즈 토스트

달콤하고 상큼한 봄을 닮은 브런치! 봄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간단하지만 우아한 메뉴입니다.

재료

식빵 또는 사워도우 2장

리코타 치즈 4큰술

딸기 6~7개

꿀 또는 메이플 시럽 1큰술

슬라이스 아몬드 (선택)

민트 잎 (선택)

만드는 법

빵을 바삭하게 굽습니다. (토스터 또는 팬 활용)

구운 빵 위에 리코타 치즈를 듬뿍 펴 바릅니다.

딸기를 얇게 슬라이스하여 올려줍니다.

꿀 또는 메이플 시럽을 살짝 뿌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아몬드 슬라이스와 민트 잎을 올리면 완성!

TIP:

 

리코타 치즈가 없다면 그릭 요거트로 대체해도 좋아요.

 

 

크리미 스크램블 에그 & 바질 토마토 샐러드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와 싱그러운 토마토 샐러드의 환상 조합! 

카페 분위기 물씬 나는 건강한 브런치입니다.

재료

계란 3개

우유 또는 생크림 2큰술

버터 1큰술

방울토마토 한 줌

바질잎 한 줌

올리브유 1큰술

발사믹 글레이즈 (선택)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법

계란을 볼에 풀고, 우유(또는 생크림)와 소금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팬을 약불로 예열한 후 버터를 녹이고, 계란물을 부어 천천히 저어줍니다.

부드러운 크림처럼 되면 불을 끄고 따뜻하게 둡니다.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자르고, 바질과 함께 접시에 담습니다.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를 뿌리고, 원하면 발사믹 글레이즈를 더합니다.

따뜻한 스크램블 에그와 함께 곁들여 완성!

TIP:

 

스크램블 에그를 부드럽게 만들려면 너무 익히지 말고 저어가며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 제대로!

 

오늘 소개한 간단하지만 멋진 브런치 메뉴들로 봄날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예쁜 그릇에 담아 플레이팅하면 더욱 근사한 분위기가 완성된답니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브런치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