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의 원인
춘곤증이 발생을 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계절이 바뀌게 되면서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서 생기는 생리적 불균형이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추위에 익숙해져 있고 움츠리고 있던 몸이 봄이 되면서 따뜻해지고 신진대사 기능이 적응을 하는 시간이 2 ~ 3주 가량 소요가 되는데 이 때 호르몬 중추신경 변화와 같은 다양한 원인에 따라서 피곤함이 생길수가 있어요.
그리고 바깥 활동이 늘어지게 되면서 생체 리듬에 따른 수면시간, 스트레스,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등의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소들의 필요량이 늘어나게 되는 것도 관련이 있어요.
춘곤증의 증상
주로 나타나는 춘곤증의 증상으로는 나른함을 느끼고 무기력해짐, 권태감, 집중력감소, 졸림들의 증상이 있어요.
이러한 현상은 식사를 하고 난 오후에 주로 자주 생겨나게 돼요. 의욕이 떨어져서 학업, 업무 능률을 감소하게도 만들어요. 그리고 머리가 아프고 현기증이 나며 식욕저하, 소화불량 등도 동반이 될 수 있어요.
갱년기와 비슷한 심장 구근거림과 얼굴 화끈거림 등도 겪을 수가 있어요. 활동량이 적어지거나 과로로 인하여 피곤함이 쌓였을 때, 과도한 심리적 불안함을 겪게 되면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게 돼요. 봄에 대략 1 ~ 2주가량 이어지다 지나고 나면 서서히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휴식을 충분하게 취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가 않는다면 갑상선 질병, 우울증, 간염들의 다른병을 의심해 보아야 해요.
그리고 수개월간 지속이 된다면 삶의 질을 더욱 현저하게 떨어뜨리게 만드는 만성피로증후군의 가능성도 있어요.
이때는 제대로 검사를 받아보시고 적절한 조취를 취해주셔야 해요.
춘곤증 예방
휴식
잠을 충분히 자고 푹 쉬어서 피곤함이 쌓이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해요. 잠이 부족해지게 되면 다음날 컨디션을 떨어뜨리고 졸음 등의 현상이 더 심하게 생길수가 있어요. 그러므로 1일 7 ~ 8시간 정도 잠을 춘분하게 잘 수 있도록 해요.
만약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면 낮잠을 15 ~ 20분정도 자는 것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규칙적인 운동도 굉장히 중요해요. 꾸준하게 실시를 해 준다면 문제를 유발하는 주 요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여 줄 수 있어요. 본인의 체력, 몸 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운동량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예요.
유산소 종목을 1주일에 3 ~ 5회 진행을 해주고 한번 실시할 때 30분 이상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스트레스 관리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어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돼요. 점심을 먹은 후에 하는 가벼운 산책도 괜찮으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영양보충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영양이 가장 중요한 부준인데요. 봄나물을 포함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것이 중요해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를 해서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는 봄 날씨에 비타민을 충전해주고 피로 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비타민B와 비타민C가 들어간 식품들을 위주로 현미, 보리, 미나리, 도라지 등의 식품을 많이 먹어주시는 것이 좋아요.
춘곤증에 좋은 음식
춘곤증은 비타민이 결핍이 되면 그 증상이 더 느껴지게 될 수 있어요. 그렇기에 춘곤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딸기
특히 봄이 제철인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비타밑C는 콜라겐 생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서 상처 치유에도 굉장히 효과적이예요. 노화방지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며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 엘라그산도 포함이 되어 있어요.
달래, 쑥, 냉이
달래는 입맛을 돋워주며 원기회복을 돕는 식품으로서 인기가 높아요. 혈액순환을 촉진해주고 컨디션이 저하된 몸의 상태를 회복하는데 효과가 좋아요.
쑥은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 피로해소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돼요. 쑥 한 접시 기준으로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요.
냉이는 비타민B1이 풍부하여서 단백질, 칼슘, 철분, 인 등이 많이 들어 있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게 돼요. 소금을 넣은 물에 데치게 되면 씁쓸한 맛이 사라져서 더 맛있어요.
감자
춘곤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칼륨이 풍부하며 감자에 함유된 비타민C는 전분 입자에 싸여 있어서 열을 가해도 파괴가 되지 않으며 식이섬유와 칼륨은 생활습관병 예방에도 좋아요.
춘공증 극복을 위해 이렇게 해 보세요.
춘공증의 계절이예요. 졸릴 뿐만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해요.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짜증이 나기 쉬워요.
식욕부진, 소화불량, 어리럼증 등도 나타나거든요. 봄에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춘곤증이라고 해요.
겨울철 위축됐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 질병이 아니예요.
대략 1 ~ 3주가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고 회복돼요. 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의 30% 정도가 졸음 운전으로 인한 것으로 보일 정도여서 특히 봄에는 졸음과의 싸움을 벌여야 해요. 춘곤증을 예방하고 활기찬 삶의 방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식사
아침을 거르지 말고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와 칼로리가 세끼 식사에 골고루 분배될 수 있도록 식사하는 것이 좋아요.
2. 운동
운동을 한꺼번에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력에 맞게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좋아요. 가벼운 맨손 체조를 하거나 스트레칭이나 산책으로 근육을 후는 것이 효과적이예요. 걷기나 수영, 사이클링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지만 일주일에 3호, 1회 운동으로 30분 정도가 적당해요.
3. 영양제 등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B와 면역기능을 돕는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B는 보리, 콩, 땅콩, 잡곡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C는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이런 음식을 드시거나 비타민 보충제를 드시면 돼요. 또한 우유, 계란,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