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빛나는 피부를 위한 신상 뷰티템 리뷰｜봄바람처럼 가볍고 싱그럽게

안녕하세요!

4월의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계절, 겨우내 잠들어 있던 피부도 깨어날 시간이 되었어요. 

 

화장대 위에 봄기운을 더해줄 신상 화장품과 뷰티템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도 브랜드마다 감각적인 패키지와 혁신적인 성분, 

 

그리고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따끈따끈한 4월 신상 뷰티템들을 소개해볼게요.

 

 

디올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인 '코랄 핑크'

디올에서 새롭게 선보인 립 맥시마이저 시리즈 중, 

이번 봄 시즌 한정 컬러인 '코랄 핑크'는 이름처럼 싱그럽고 생기 넘치는 색감이 매력적이에요. 

 

바르는 순간 입술에 촉촉함이 퍼지며, 

은은한 민트 쿨링감까지 더해져 입술 볼륨을 자연스럽게 업시켜주는 느낌이죠.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요즘, 데일리 립으로 손색없어요.

 

 

라네즈 스킨 베일 베이스 EX SPF50+PA+++

이번에 리뉴얼된 라네즈의 톤업 베이스는 발림성이 훨씬 부드러워졌고, 

피부에 닿자마자 광채가 감돌아요. 

핑크, 민트, 보라 컬러 중에서도 '보라'는 노란기 많은 피부에 딱입니다. 

 

메이크업 전에 발라주면 자연스레 환해지는 톤 보정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일석이조!

 

 

프레쉬 로즈 딥 하이드레이션 오일 인 세럼

봄철 피부는 건조하면서도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데요, 

프레쉬의 이 세럼은 장미 꽃잎을 직접 담은 듯한 패키지와 함께 고농축 보습력을 자랑해요. 

피부에 닿는 순간 수분감이 쫙 퍼지면서도, 마무리는 끈적임 없이 산뜻해요. 

 

향도 은은해서 밤낮 모두 사용하기 좋습니다.

 

 

클리오 킬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 브라운

 

클리오 마스카라는 이미 유명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브라운 컬러’는 특히 봄 메이크업에 잘 어울려요.

블랙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인상을 주면서도 속눈썹 컬링 지속력이 탁월하답니다.

 

번짐 없이 하루 종일 깔끔한 눈매 유지 가능!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플러셔 팔레트

이번 신상은 기존 쉐딩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첫 블러셔 팔레트인데요, 

세 가지 컬러가 들어있어 취향과 룩에 따라 믹스해서 쓰기 좋아요. 

한 듯 안 한 듯 은은한 발색이 특징이고, 특히 로즈 계열 색상은 봄 메이크업에 찰떡이더라고요. 

 

발림성도 부드럽고 파우더 날림도 거의 없어요.

 

 

총평, 피부에 봄을 입히는 시간

이번 4월 신상들은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움, 생기, 가벼움이라는 키워드를 담고 있어요. 

계절 변화에 따라 피부도 예민해지기 쉬운 시기이기에, 

 

성분은 순하면서도 기능은 확실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죠. 

특히 ‘촉촉하지만 무겁지 않은’ 텍스처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요.

그동안 겨울철 뷰티템들이 무겁고 진한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살랑살랑 봄바람처럼 가볍고 향기로운 제품들로 갈아탈 타이밍이에요. 

피부에 생기를 더해줄 4월 신상 뷰티템들과 함께, 

하루하루 화사하게 빛나는 나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