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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불볕더위 속 지갑을 지켜라! 여름 전기요금 아끼는 실속 전략

by 세어링치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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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온도가 30도를 훌쩍 넘기며, 여름이 본격적으로 기세를 올리는 요즘.


더위를 피하려 틀어놓은 에어컨과 선풍기, 가전제품들이


한 달 후 고지서로 되돌아올 ‘전기요금 폭탄’이 되어 돌아오곤 합니다.

하지만 걱정만 하기엔 이르지요.


조금만 신경 쓰면, 전기요금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전기세 절약 꿀팁을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특히, 생활 속 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주목해 주세요!

 

 

 에어컨은 틀지 말자? 아니지요! 똑똑하게 사용하자



에어컨은 무조건 안 틀어야 아끼는 게 아닙니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것이 핵심입니다.

희망온도는 26~28도 유지


너무 낮은 온도로 설정하면 에너지 소모만 커지고, 냉방효과는 크게 차이 없습니다.


기능 적극 활용


습도를 낮추면 체감온도가 떨어져 같은 온도라도 훨씬 시원하게 느껴져요.

에어컨 필터는 최소 한 달에 한 번 청소


먼지가 많으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전력 소모도 증가합니다.


선풍기와 병행 사용


찬 공기를 골고루 순환시켜 에어컨 작동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열기 차단이 곧 전기세 절약



햇빛은 여름철 실내 온도를 급격히 높이는 주범입니다.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엔 커튼이나 블라인드 필수


특히 차광 커튼이나 암막 커튼은 열기 유입을 막아 에어컨 부담을 줄여줍니다.


베란다 창문 단열 시트 부착


외부 열기 차단 효과가 커, 실내 냉방이 오래 유지됩니다.


가전제품 사용 시간 조절


전자레인지, 밥솥, 오븐, 드라이어 등은 열을 발생시켜 실내 온도를 높입니다.


가급적 저녁 시간대나 시원한 시간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조명, 대기전력... 사소한 것이 전기요금 좌우



눈에 띄지 않지만 매일 축적되는 전력 소비,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열등보다 LED 조명 사용


발열이 적고 전력 소모가 낮아 냉방 효율까지 좋아집니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반드시 뽑기


TV, 셋톱박스, 공유기, 전자레인지 등은 대기전력만으로도 매달 수천 원이 소모됩니다.


멀티탭 스위치를 활용하면 한 번에 차단 가능하니 편리하죠.


냉장고 문 자주 열지 않기


내부 온도 복구에 더 많은 전력이 사용되니, 

 

한 번에 꺼낼 물건을 미리 생각해두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전기요금 할인 제도 활용하기



모르면 손해!


한국전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제도도 놓치지 마세요.

여름철(7~8월) 누진제 완화 적용


전기요금 누진단계 기준이 일시 완화돼, 이 기간 요금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옵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 기본적인 절약 습관은 필수!


시간대별 요금제(TOD 요금제)


주택용 전력 소비자도 신청 가능.


전기 사용이 많은 가정이라면 사용 패턴에 따라 요금 절감 효과 기대할 수 있어요.


에너지캐시백 프로그램


절전 실적에 따라 포인트 지급 및 현금 환급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한국전력 홈페이지나 앱에서 손쉽게 참여 가능하니 한 번쯤 확인해 보세요.

 

 

 실내 온도 낮추는 소소한 생활 습관



요리 대신 샐러드나 전자레인지 활용


가스레인지 사용은 실내 온도를 순식간에 높여버립니다.


물에 적신 수건이나 얼음팩 활용


손목, 목 뒤, 발목 등 주요 부위를 식히면 체감온도가 확 떨어져요.

실내 식물 배치


공기 정화 및 습도 조절 효과까지 있어 무더위를 완화하는 데 도움됩니다.

 

 

 마무리 TIP, 작은 습관이 전기요금의 차이를 만든다



전기세를 줄이겠다고 무조건 불편하게 지내는 건 오래 지속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건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스마트하게 에너지 절약하는 법’을 찾는 것이죠.


오늘 소개한 팁 중 하루 1~2가지만 실천해도


한 달 뒤 전기요금이 달라졌음을 분명히 느끼게 될 겁니다.


무더운 여름, 

 

지갑도 시원한 여름 나기,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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