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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박 2일 새 멤버

by 세어링치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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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연정훈과 나인우가 눈물의 하차를 했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마지막 여행을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으로 6.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방송 말미에는

 

최고 시청률이 9.3%까지 상승하며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연정훈과 나인우는 마지막 저녁식사에 앞서 과거의 자신과 대결하는 퀴즈에 도전했다.

연정훈은 인물 퀴즈에서 3문제를 맞히며 미션에 성공했지만,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걸그룹 멤버를

 

알아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나인우는 속담 퀴즈에서 과거와 같은 오답을 연이어 내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재도전 기회에서

 

8문제 중 5문제를 맞히며 자존심을 지켰다.

 

'1박 2일' 팀은 수안보 온천으로 이동해 따뜻한 온천욕을 즐기고, 냉탕에서 10분을 버티는 잠자리

복불복에 도전했다.

 

 

 

제작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전원 실내 취침을 위해 손을 꼭 잡고 미션을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몰래카메라 작전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지만, 멤버들은 이를 극복하며 전원 실내

 

취침에 성공했다.

 

 

숙소에서는 연정훈과 나인우와 함께하는 마지막 밤을 기념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의 작별을 준비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고, 딘딘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여섯 멤버는 함께 어깨를 감싸 안고 '1박 2일' 구호를 외치며 마지막 밤을 추억했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얼음 녹이기' 기상미션에 도전해 아침식사 쟁탈전을 벌였다.

연정훈은 자신의 얼음 속 조식권이 아닌 것을 알고 김종민의 얼음을 깨뜨려 아침식사 티켓을 따냈다.

 

조식권을 얻지 못한 김종민과 문세윤은 고삼차를 마시며 아침식사를 마쳤다.

 

 

마지막 일정은 여섯 멤버가 함께 챌린지 댄스를 완성하는 것이었다.

더윈드의 '다시 만나'에 맞춰 안무를 연습한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라스트 댄스를 마무리했다.

 

나인우는 마지막 인사로 "형들과 선호가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다.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든든했다"며 큰절을 했다.

 

연정훈도 "짧으면서도 긴 여행을 한 것 같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눈물을 흘리며 작별 인사를 했다.

 

한편, 배우 나인우는 '1박 2일' 하차 후 팬들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포토 프레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AUGUST INWOO LOVE' 팬미팅은 나인우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나인우는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민은 17년 동안 '1박 2일'을 지켜온 원년 멤버로, 이제는 맏형의 자리를 맡게 되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설국열차가 생각난다.

 

꼬리칸에서 제일 위칸으로 가려고"라며 자신의 긴 여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김종민은 지난 2007년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변화를 겪었지만,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왔다.

 

'1박 2일'의 새 멤버 라인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종민의 듬직한 맏형 역할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문세윤은 방송 말미에 "좋은 날이 계속 있을 거니까.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멘트를 덧붙이며 앞으로의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1박 2일'은 연정훈과 나인우의 하차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지만, 김종민을 비롯한 기존

멤버들이 프로그램을 지켜가며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는 시청자들에게 여전히 많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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