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율 축소로 기름값 인상예고 정부 대응 방안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발표된 유류세 인하율 축소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류세 인하율을 조정하며 휘발유, 경유, LPG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따른 서민들의 기름값 부담 증가와 정부의 대응 방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유류세 인하율 축소, 기름값 인상 불가피

 

 

 

7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축소되었습니다.

 

휘발유는 기존 25%에서 20%로,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는 37%에서 30%로 인하율이 조정되었어요.

 

이로 인해 휘발유는 리터당 41원, 경유는 38원, LPG는 12원가량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곧 소비자들이 주유소에서 지불해야 할 금액이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정부의 대응 방안

 

 

 

정부는 기름값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몇 가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정유사와 주유소 등 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알뜰주유소의 경우,

 

7월 첫째 주에는 유류세 환원분을 최소화하고

 

둘째 주부터 점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가격 인상을 자제하는 주유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알뜰주유소의 역할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경기도 안양시의 한 알뜰주유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알뜰주유소가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알뜰주유소가 국민 기름값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점검 및 단속 강화

 

정부는 유류세 환원분을 초과하는 가격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가격 상승기에 편승해 물가 상승을 부추기거나 가짜 석유 등을 불법 유통하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범부처 시장 점검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알뜰주유소 추가 선정 계획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27곳의 알뜰주유소를 선정했습니다.

 

하반기에도 13곳을 추가 선정하여 연내 알뜰주유소 40곳 추가 선정 목표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유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마무리

 

 

 

이번 유류세 인하율 축소는 국제 유가 안정화 추세를 반영한 조치로, 서민들의 기름값 부담이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정유사와 주유소 등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알뜰주유소를 통한

 

저렴한 유류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업계가 협력하여 국민들의 기름값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전해드린 내용이 유익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