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등장인물에 대해서

 

MBN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가 2024년 8월 2일부터 방영됩니다.

 

이 드라마는 사전 제작된 지 2년 6개월 만에 방영되는 작품으로, MBN의 첫 금토극이기도 합니다.

 

출연진으로는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 등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출은 윤지훈과 김나영이 맡았으며, 정은영 작가가 극본을 담당합니다.

 

이 드라마는 티빙, 넷플릭스, 왓챠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는 뇌 수술 후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운명을 쥔 여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주인공들은 나쁜 기억을 지우고자 하는 욕망과 사랑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입니다.

 

 

김재중이 연기하는 이군은 원래 테니스계의 유망주였으나, 13살 때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집니다.

 

그러나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스포츠 에이전시의 CEO로서 새롭게 태어나,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합니다.

 

 

진세연이 맡은 경주연은 뇌 연구센터의 정신건강의학 의사입니다.

그녀는 과거의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았지만, 이군을 만나면서 그에게 점점 끌리게 됩니다.

 

주연은 이군의 실험 피험자가 된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그를 보호하려 합니다.

 

 

이종원이 연기하는 이신은 이군의 동생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테니스 스타입니다.

그는 형의 인생을 대신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왔지만, 형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자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그는 형과의 사고에 대한 진실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양혜지가 연기하는 전새얀은 준재벌 2세로, 어려움 없이 자라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인물입니다.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와 주연의 부탁으로 이신의 통역사 일을 하게 되면서, 이군의 첫사랑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또한, 그녀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군과 이신의 가족들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준혁이 연기하는 이석두는 한때 운동선수였지만, 지금은 둘째 아들 이신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인물입니다.

 

윤유선이 연기하는 은지선은 아들 신이를 스포츠 스타로 키워냈지만, 첫째 아들 이군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주연의 가족으로는 배혜선이 연기하는 주연의 엄마 조연실과 고등하가 연기하는 주연의 조카

정승현이 있습니다.

 

조연실은 남편을 잃고 장사를 하며 아이들을 키웠으며, 딸 주연의 일을 못하게 하기 위해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김광규가 연기하는 한동칠, 김재용이 연기하는 윤테오, 장유빈이 연기하는 여쌤, 장의수가

연기하는 남쌤, 신은정이 연기하는 송미선 등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모두 뇌 연구센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에이전시 관련 인물로는 이달이 연기하는 방국봉과 한상진이 연기하는 홍준만, 이루비가 연기하는

차시온이 있습니다.

 

방국봉은 이군의 절친으로, 이신의 국내 테니스 코치로 임명됩니다.

 

 

홍준만은 빅피처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로, 이신과 종신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차시온은 국민 테니스 요정으로, 이군의 찐팬입니다.

 

이 드라마는 이군, 이신 형제와 경주연, 전새얀 네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이들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8월 2일 금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됩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재중과 진세연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며, 이종원과 양혜지의 출연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과연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