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일가왕전 보시느라 늦게 주무셔서 피곤하지 않으세요.
한국과 일본의 트롯 국가대표 Top이 펼치는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
한일가왕전 정보 첫방송 트롯 한일전 현역가왕 톱7 vs 트롯걸인재팬 톱7 결승전
역사상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신개념 트로트 빅매치가 펼쳐져요.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인재팬' 톱7이 맞붙어 트로트로 승부를 벌이는 한일 트로트 서바이벌 '한일 가왕전이 어제 4월 2일
시작되었어요.
'한일가왕전'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기획한 서혜진PD가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한 첫 번째 한일 합작 프로
젝트예요. 국내 트로트 서바이벌 사상 최초로 일본과 합작했기에 K-트로트 열풍을 주도할 '그로벌 트로트 스타'는 누가 될
지 국가와 국민의 자존심을 건 한일전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해요.
일본과 우리나라는 가위바위보는 지기 싫어한다고 하는데, 국가대표 한일 축구대항전 만큼이나 긴장되고 흥미진진할 거
같아요.
일본 TOP7
후쿠다 미라이 / 우타고코로 리에 / 아즈마 아키 / 마코토 / 스미다 아이코 / 나츠코 / 카노 미유
한국 TOP7
전유진 / 마이진 / 김다현 / 린 / 박혜신 / 마리아 / 별사랑
한일가왕전 경연 룰
한일가왕전 첫 방송의 경연 룰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한국 TOP7과 일본 TOP7에게 전해진 룰이 공개되면서 한국 TOP7은 "이 방송국 놈들"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일본 TOP7은
핵폭탄급의 경연룰로 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일본 마스터들까지 긴장감을 보이게 했던 한일가왕전만의 최초의 펑가 방식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과연 국가대항전다운 어떤 심사 기준이 적용될지 엄청 궁금했었지요?
한일라왕전 MC 신동엽
방송 33년차인 신동엽이 현역가왕에 이어 한일가왕전에서도 진행을 맡아 국가대항전에 걸맞는 진행을 보여줄거라 기대했
어요.
무대에서 만난 현역가왕 TOP7과 트롯결즈재팬 TOP7의 팽팽한 신경전을 지켜보며 어쩔 줄 몰라 할 정도의 당황하는 모습
이 보이기도 했어요
1,300만엔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첫날인 오늘 경연은 한국에서 시작되었어요.
한일가왕전은 총 3번의 대결로 이루어지고 2번을 이겨야 승리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첫 관문은 ? 자체 탐색전
자체팀색전이란 자체 평가 방식 즉
한국 가수는 일본 가수가 평가하고 일본 가수의 노래는 한국 가수가 평가하는데,
점수는 0점 ~ 100점까지 줄수 있어요.
한국대표 첫 번째 가수는 '마이진'
태권도로 일본 가수들을 기 죽게 한 뒤
첫소절부터 일본 가수들도 속이 뻥 뚫리는 노래에 반하며 압도당해서 기가 죽었다고 하면서,
놀라웠다, 압도당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660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본대표 첫 번째 가수는 '스미다 아이코'
일본의 국민여동생이라고 불리는데,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최강의 실력가라고 하네요.
현재 치어걸 아이돌로 활동중이라고 하네요.
한국대표 두 번째 가수는 '마리아'
미국인이 왜 한국 노래를 부르는가?라는 일본 대표들이 궁금해 했다.
고등학교부터 한국 트롯에 빠져 부르다 보니 K-트롯 가수가 됐다고 한다.
한국의 비밀병기(?)라고 K-트롯의 힘을 보여줬다.
일본대표 두 번째 가수는 '카노우 미유'
일본 드라마에 나올법한청순 재질 여주인공같은 귀여움 뿜뿜 풍기며 등장했다.
숏폼 SNS 팔로워 15만명으로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가수다. 한국의 SNS 팔로워를 늘리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국대표 세 번째 가수는 '김다현'
일본 가수들이 만화 주인공처럼 귀엽다고 표현할 정도로 깜찍하고 귀여움을 뽐내며 노래도 귀엽게 황금 막내답게
잘 불렀다. 이본에서 바로 활동 가능할 정도로라고 극찬했다.
일본대표 세 번째 가수는 '아즈마 아키'
엔카신동으로 4세부터 활동했다고 한다.
전유진의 라이벌로 손꼽힌 가수라고 하네요.
한국대표 네 번째 가수는 한국의 1대 우승자 '전유진의 사랑은 생명의 꽃'
유진이 하면 무조건 떡상이라고 하는데, 그말이 무색하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다.
일본대표 네 번째 가수는 일본의 1대 우승자 '후쿠다 미라이'
목소리가 줓후하면서 1대 우승자답게 노래가 감동적이었다.
일본대표 다섯 번째 가수는 '우타고코로 리에'
일본 OST계의 여왕이라고 불릴만 했다. 그저 감탄하고 듣는 무대였다. 황금 맏언니라고 한다.
30년차 현역으로 특별한 별명으로 '일본의 린'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가장 화끈한 한일 트롯 현역들의 대결 다음에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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