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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2024년 6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리오넬 메시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 중인 메시는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 선제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미국 아틀란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캐나다를
2-0으로 꺾으며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 앙헬 디마리아로 구성된 스리톱을 앞세워 캐나다를
공략했습니다.
중원에는 로드리고 데 파울, 레안드로 파레데스, 알렉시스 맥알리스테르가 나섰고,
수비 라인은 나우엘 몰리나, 크리스티안 로메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르코스 아쿠냐가 지켰습니다.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책임졌습니다.
캐나다
캐나다는 레린과 조너선 데이비스를 앞세운 투톱으로 맞섰고, 미드필더로는 밀러, 에우스타키오, 코네,
부캐넌이 나섰습니다.
수비 라인은 알폰소 데이비스, 코넬리우스, 봄비토, 존스턴이 지켰으며,
골키퍼는 크레포가 맡았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초반부터 우위를 점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메시는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몰고 가며 경기를 이끌었고, 전반 26분에는 디 마리아가 1대1 기회를
맞았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전반 중반 캐나다는 아르헨티나의 후방 빌드업을 전방 압박으로 끊어내려 했지만, 아르헨티나는
침착하게 이를 풀어나갔습니다.
캐나다는 알폰소 데이비스의 스피드를 활용해 왼쪽 측면을 공략하며 슈팅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전반 42분 캐나다의 헤더 슈팅이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에게 막혔고, 데이비스의 슈팅은 골대를
빗나갔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메시를 활용한 공격 작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후반 4분, 메시가 캐나다 수비 사이로 침투 패스를 찔러넣었고, 맥알리스터가 이를 받아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전달, 알바레스는 침착하게 골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더욱 활발한 공격을 펼쳤고, 캐나다도 이에 맞서 압박을 시도했습니다.
후반 20분, 메시는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맞았으나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후반 28분, 알폰소 데이비스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고, 1분 뒤 캐나다의 슈팅은 골키퍼 마르티네스에게
막혔습니다. 후반 33분, 메시의 로빙 슈팅은 골대를 빗나갔습니다. 후반 38분, 메시가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경기 막바지, 후반 43분에 메시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침착하게 골을 마무리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0 승리를 확정 지으며
캐나다의 추격을 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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